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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어린이집, ‘동전아~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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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후원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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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9일(수) 13:1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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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전아~놀자’ 전달식(왼쪽부터 윤창일 사무국장, 박정미 원장, 학부모)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하늘정원어린이집(박정미 원장)이 아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에 ‘돼지저금통’ 19개를 전달했다.
이 날 하늘정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전달식에 앞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임직원을 밝은 미소와 힘찬 목소리로 맞이해주며 전달식의 분위기를 더욱 밝혔고, 하나같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뛰어나와 윤창일 사무국장에게 ‘김치’, ‘하트’ 등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박정미 원장은 “우리 원아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여 기쁘다. 금액을 떠나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전해지길 바란다. 오늘 참여해주신 학부모님을 비롯하여 우리 원아들과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창일 사무국장은 “전달식에 밝고 즐겁게 참여해준 아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하늘정원어린이집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마음까지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늘정원어린이집 박정미 원장과 직원 일동은 아이들이 모금한 저금통 외에 별도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전달했으며,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하늘정원어린이집을 마지막으로 2022년 ‘동전아~ 놀자!’ 프로그램 모금은 종료됐으며, 33곳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아산시 지역의 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 이혜정 사회복지사(☎545-7727, 771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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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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