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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시 재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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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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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4일(월) 14:3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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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11월 14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2022 세방이의순재단 전동휠체어배터리지원사업에 선정돼 재가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장구 배터리 8개와 업무용 기관차량 배터리 3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긴급지원 담당자는 “이용자들로부터 전동보장구의 배터리 수명이 짧은 반면 본인부담금이 비싸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지원사업 신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온도 변화에 민감한 배터리 관리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은, 배터리 교체와 더불어 안전을 위한 보장구 점검도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참여자는,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했지만, 한 번에 목돈이 나가다 보니 부담스러워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참에 좋은 소식을 듣게 돼 기뻤다.”고 전했다.
이창호 관장은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지만 적시에 교체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가정에 지원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정이 안전한 상황에서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편의증진을 위한 자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권익보장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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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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