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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애인 통합돌봄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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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천안의료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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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수) 15:5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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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천안의료원과 지난 7월부터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가장애인 통합돌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장애인을 발굴해 건강관리 교육 및 지역돌봄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협력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현재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병원 이용이 제한적이며 당뇨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과 만성질환이 있는 가족구성원을 의뢰했다.
이에 천안의료원에서는 매 월 혈당측정법 △인슐린 처치 교육 △장애당사자의 병의식 인지 △생활습관의 관리 등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방법 교육 및 기초건강체크를 통해 해당 가정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중증장애인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숙지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통합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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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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