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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2022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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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목) 09:0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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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12월 20일 1오후 4시 관내 3층 통합교육장에서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원하는 ‘2022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2회기)’에 참여한 6명의 장애학생 및 보호자, 학교 및 사업체 관계자분들과 함께 수료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2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2회기)’ 은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집합훈련과 주 4회 현장훈련이 진행됐으며, 졸업 전 예비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취업 전 교육과 사업체 현장에서 실제적인 직무훈련 과정을 거쳐 직업역량를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현장훈련의 경우 아산지역 내 사업체 3곳((주)계림농장, ㈜나누리, 배방농협 하나로마트)이 함께했다.현장훈련에 참여한 온양용화고등학교 박OO 학생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직무를 하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참석해주신 사업체 관계자분, 학교 선생님, 보호자분들과 그동안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의분들의 격려와 관심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현장훈련 사업체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 관계자는 “훈련을 진행하면서 사업체가 도와준다는 생각보다는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장애학생들이 훈련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참여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나누리 관계자는 “다른 사업체에 비해 공정이 어려운데도 우리 학생들이 잘 적응하고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잘 할 수 있고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하겠다.”며 참여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배방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저희 배방농협 하나로마트는 3년째 복지관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나, OO학생이 시간이 지날수록 직무능력이 향상되는 모습이 보였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줘서 기특했다. 앞으로도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학생들을 격려했다.
간담회 이후, 연내 사업체 취업알선 및 취업으로 연계해 장애학생들이 졸업 이후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41-545-7727, 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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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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