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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치아 자체대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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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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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3일(금) 13:4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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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서 운영하는 보치아 교실은 지난 12월 2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실옥동 소재)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2 보치아 자체대항전을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2022 보치아 자체대항전은 보치아교실 참여자들이 그동안 향상된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가짐과 함께 생활체육 보치아를 활성화하려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2022 보치아 자체대항전은 18명의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각 6엔드씩 2개(A, B) 조로 예선을 한 후, 조 1, 2위 팀이 4강에 올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치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표적구(흰색 공)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이날 1등을 차지한 문석호 선수는 “시합 전에서 재미있게 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올해보다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말한 후 “보치아 자체대항전에 참여한 다른 참여자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서 모두 하나 된 느낌이었다. 함께 웃고 즐거워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보치아교실은 중증장애인 여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우수선수 발굴의 목적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치아교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여가스포츠지원팀장 최용윤에게 문의(041-545-7727, 771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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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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