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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溫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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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아산시 장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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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21일(금) 10:3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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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rn | ⓒ 온양신문 |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4월 18일 개관 23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물품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400여명에게 기념 떡 나눔과 온(溫)키트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온(溫)키트는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삼성전자의 지정기탁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받아 식료품키트 400개, 생활용품키트 400개를 아산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준비했다.
복지관 전 직원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기념 떡 나눔과 후원물품을 전하며, 안부인사를 전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항상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와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금처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민관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에 복지관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의 날의 취지를 알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다운로드 한 후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를 설정하고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물품 배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 강준혁 사회복지사(☎041-545-7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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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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