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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맞이 건강기원’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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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후원자 삼계탕 150개, 제습기 4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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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08일(화) 13:4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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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 | ⓒ 온양신문 |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은 8월 8일 개인후원자(김은정·백효진·한성욱·한미경·한진욱)의 삼계탕 150개, 제습기 4개 후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여름철 가장 더운 기간인 복(伏)날을 맞아 장애인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 전달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최근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복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풍성한 물품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남은 여름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창호 관장은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은정·백효진·한성욱·한미경·한진욱 씨는 매월 아산시 지역의 후원물품이 필요한 장애인가정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 난방유 등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물품 배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맞춤형복지팀 강준혁 사회복지사(☎041-545-7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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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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